광주시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박미현 교수의 ‘웃음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광주시 양성평등 유관기관 6개소의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 시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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