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킨텍스의 후원으로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화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어깨띠를 맨 노동안전지킴이들은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쿨토시 등을 나눠주며 안전일터 만들기를 홍보했다.
이 자리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과 이재율 킨텍스 사장도 참석해 노동안전지킴이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합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들은 박람회에서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등 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건설안전 관련 장비들과 스마트안전분야 신기술을 살펴봤다. 금철완 노동국장은 “경기도내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경기도가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모든 행좌을 동원하고 있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중요한 선봉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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