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10회 안산시장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규모로 총 44팀 선수 및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조성·운영 중인 안산시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오픈 3인조 및 B4 복식 부문으로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됐다. 첫날은 32강 예선 경기를, 둘째 날은 본선 경기(16강~결승전)로 치러졌으며, 대회결과, 오픈 3인조 부분에서 화성시가 1위, 그 뒤를 이어 수원시와 안산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치했다. B4 복식 부문에서는 시흥시가 1위, 수원시가 2위, 안산시가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아울러, 안산시장애인론볼연맹의 후원으로 경품추첨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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