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고양시청 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고양시와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헌혈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직원 45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마친 이동환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체 헌혈에 참가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우리나라는 하루에 혈액 팩이 매 5초마다 1개가 사용된다고 한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체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지난 4월에도 혈액 수급을 위해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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