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탄도서관은 ’펼쳐보다, 책도 꿈도‘를 주제로 가족 공연, 창작 특강, 그림책 특강 등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디밴드 공연 ▲우리 동네 공연 소풍 ▲성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나만의 독서 공책 만들기 ▲그림책을 통해 장년층의 마음을 다독이는 장년층 그림책 특강 등이다.
16일에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피크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에 담아 노래하는 인디밴드 ’취향상점‘의 어울림 공연이 개최된다.
22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석판화 전자인쇄기를 통한 나만의 독서 공책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들의 독서 활동과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읽어보고 참여자들과 함께 느낌을 나누는 그림책 마음 치료 강의가 진행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