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과 1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124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임용예정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혁신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강연은 수(SOO) 컨설팅 하수희 강사가 맡아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신규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으로 업무를 개선해 시민 편익을 증진한 사례를 소개하며, 규제혁신, 적극행정 그리고 제안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8일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개선’ 제안을 위해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MZ 혁신발굴단’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규제혁신, 적극행정, 제안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등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3년 연속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용예정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혁신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정역량을 갖춰 부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멋진 공무원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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