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노동안전지킴이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관하여 경기도 내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및 사업수행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를 위한 대규모 합동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노동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건설·제조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안전 위험요인을 개선 유도하는 도-군 협업사업으로, 가평군에는 안전보건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2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재율이 높은 5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2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가평군 노동안전지킴이는 8월 말 기준 총 359개소(건설업 288, 제조업 51)를 점검하고 837건의 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요청했으며 527건의 개선을 완료했다. ◯ 군 관계자는 “이번 건설안전 박람회 참관과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캠페인 추진으로 산업현장 안전의식 고취 및 가평군 노동안전지킴이 역량강화를 위한 큰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가평군은 관내 소규모 건설·제조업 산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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