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에서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 ‘2023년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선정되어, 지난 13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초청되어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천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중 천안시, 함양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천시는,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40 이천시 중·장기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2022.09)을 득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 사업, 정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추진 및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일 66,000톤 규모의 수돗물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 22,100톤의 광역상수도 배분량을 확보하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원격)현대화 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 시범사업등 수도시설의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 수도 요금 감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등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중장기 수급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이천시 공무원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전국 최고의 이천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이천시는 민선 8기 역세권개발 및 택지개발이 박차를 가하면서 증가하는 인구 유입에 따른 물부족 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천취수장 개량사업 ▲이천정수장 수변전설비 개선공사 ▲광역과 지방 상수도를 연결하는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사업」 ▲이천정수장 소독설비 교체공사(차아염소산나트륨)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사업등 중장기 수급 대처 능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확충(취수 시설 및 정수시설, 배수지 등)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를 시급한 과제로 설정하여, 지난 5월부터 한강유역청 관계부서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예산 지원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특히 7월에는 이천시장실에서 경기도의회(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와 송용욱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도비를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천시는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보조사업 신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수도재정의 자주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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