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퓨전국악공연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해금, 대금, 가야금, 민요로 구성된 퓨전국악 ‘우리가(歌)’팀의 국악공연과 이대균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진료부원장이 ‘치매치료,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031-481-5901)에 전화로 사전예약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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