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가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오산시 중앙동과 세마동에 백미 10kg, 5포를 각각 기탁했다.
12일 중앙동을 찾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특화사업 ‘해뜰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백미 10kg, 5포를 기탁했다.
이 사업은 2019년 5월부터 기부가액이나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해 숨어 있는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강진화 지회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다”며, “사랑의 쌀을 받으시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백미를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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