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천 일대를 배경으로 개최 중인 ‘덕계스트릿 울타리 전시회’가 회천2동을 찾는 내방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 회천2동(동장 이동섭)은 회천2동 리빙랩 추진단(단장 정윤경)과 함께‘덕계스트릿 울타리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덕계스트릿 울타리 전시회’는 양주 혁신리빙랩센터에서 주관한 ‘리빙랩 주민참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회천신도시 조성에 의해 양극화가 심화된 구도심과 신도심의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추진단은 지난 8월‘양주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신옥자)’와 연계해 선정된 아동들의 그림 작품 40여 점을 확보했다.
‘우리 아이들이 바라는 덕계동’을 주제로 한 이번 작품들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덕계천 일대 보행로 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이동섭 회천 2동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분들의 열의와 역량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바라며 회천2동 균형발전을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전시 물품 제작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끈 ‘회천2동 리빙랩 추진단’은 구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기획했다. 추진단은 관내 학교와 협업을 통해 그림, 동시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덕계스트릿 울타리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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