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5일부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의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청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년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한 공직생활은 가족의 자존심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를 보이며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와 의식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공동체인 가족의 자존심과도 같다.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며 “1천여 포천시 공직자 여러분께선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 청렴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청렴 토크 콘서트 실시’ 등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다짐 문구는 새올행정 청렴마당 게시판에 매주 2회 게시될 예정이며, 관련 유튜브 영상도 병행 제작해 청렴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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