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천사운동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0월11일(오후 3시~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자선행사 “2023 천사데이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중앙회는 현재 행정안전부의 인가를 받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전국에 10개의 지부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전국 단위 사회 봉사활동 단체로서 각 지부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는 “천사무료급식소”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과 독거노인들에게는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여 우리 주변에 배고픈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러한 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이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 내고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도움을 나누기 위해 자체적으로 올해 10월 4일을 “천사데이”로 지정하고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였다,
이 콘서트를 위해 “We are the world” 라는 주제로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꼽히는 김태원이 리더로 있는 밴드 부활(보컬 박완규)과 가수 정송이(목사겸 한세대 겸임교수)의 밴드 위드워십(WithWorship), 유튜브에서 버스킹 예배로 유명한 강한별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관람객들과 함께 1,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중앙회 이상원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우리 주면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나 기부문화와 제도적 시스템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자체적으로 『천사데이』를 지정해 많은 시민분들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주심으로써 선진국형 복지제도와 활성화된 기부문화를 정착 시키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또한 “유니세프, 세이브 더 칠드런 등 해외 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만큼의 국내 사회봉사단체에 대해서도 필요하다” 고 하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의 축사와 격려사도 있을 예정이며 콘서트 관람을 위한 입장권(골드 10만원, 실버 7만원, 일반석 5만원)은 일반에게도 판매되며 요청하는 경우 입장권 구매자에게 기부영수증도 발급된다. 관련 문의(콘서트 및 정기후원)는 중앙회 전화(031-792-2341, 담당 박서희 과장)로 하면 된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