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난 4일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각 실무분과 및 읍면동 협의체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사업 설명회를 추진중에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환자가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및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보장하기 위해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 추진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원하여 치매환자의 신상보호, 재산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무연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하여 거주할 수 있는 사회적안정망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사업 설명회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의 개요, 후견 대상자 발굴 및 선정, 치매공공후견인 선발 및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의 존엄성 보장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인사업 관련 궁굼한 사항이나 사업 설명회 신청은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87-360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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