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라이온스클럽(회장 유희중)이 13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 돕기 성품으로 저소득노인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한 실버카 5대를 기탁하였다.
이천 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4월30일에 창립을 하여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았고 라이온스클럽의 설립 목적에 맞게 이천의 발전과 공익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라이온스 클럽회장(유희중)은 “이웃돕기에 어떤 물품이 도움이 될까 고민하던중 거동이 불편하지만 고가의 실버카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여 실버카를 기탁하기로 하였고, 관고동에 꼭 필요한 어르신이 있으시면 전달해 달라”고 전하였다.
실버카는 관고동 취약가구중 5가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 되었고,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갈때마다 허리, 다리가 아파 너무 힘들었는데 실버카에 의지하여 나가니 외출이 훨씬 편해졌다”며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에 관고동 한미연 동장은“무릎과 허리질환으로 보행의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것”이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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