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팝업전시 사업인 ‘일상 속 미술관’ <서구가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갤러리>는 인천 서구의 카페, 화원, 사진관, 시장 등 주민들이 일상 속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일상 공간에서 10인의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다. 지난 8월 공모와 심의를 통해 10인의 전문 시각예술 지역작가를 선정하고, 공모 및 섭외, 신규공간 발굴 등을 통해 10곳의 일상공간을 서구가 갤러리 운영 공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3 <서구가 갤러리>는 ▲김차경, 김기홍, 김유진, 진솔, 등 서구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선정작가 10인이 참여하며, ▲모트그라피(사진관), 블루밍무드(화원), 차차찻(전통찻집), 터틀커피(카페), 신거북시장 주차타워(시장) 등 다양한 일상 밀접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신거북시장 문화로 변신을 꿈꾸다”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거북시장내 카페공간인 ▲터틀커피와 거북시장 대로변 신규공간을 추가 발굴하여 10월 중 전시를 개최한다. 일상 속 미술관 <서구가 갤러리>는 각 공간별 운영시간에 따라 운영되며, 공간별 운영시간과 사업의 자세한 관련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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