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15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에서 단원구여성합창단(지휘자 김민수)이 문화나눔 공연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합창단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CF송으로 유명한 ‘SING SING SING’부터 ‘만화주제가 메들리’까지 다양한 곡을 부르며 대부포도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문화공연에 소외된 대부도 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단원구여성합창단이 문화나눔 공연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멋진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맞이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층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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