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운)와 함께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였다.
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자립역량강화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보험제도’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보험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약 140명에게 상·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6차례 진행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가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립의 기반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한편, 고양특례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취업교육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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