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 지역단체 회원 및 공무원 100여 명이 18일 추석맞이 우리 동네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에는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노인회분회, 실버경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2개 단체가 모두 참여했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노면 진공청소차량 5대를 지원해 주요 마을안길을 함께 청소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6개 권역으로 청소구간을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치우며, 귀성객들과 동네 상권을 이용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모두가 힘썼다.
이기영 발전협의회장은 “운정4동이 개청된 후 동네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이번 청결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밝아진 우리 동네를 보고 주민들이 지을 미소를 생각하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운정4동을 만들기 위해 두말없이 나서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동네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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