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파주시지회와 함께 17일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파주시지회 회원 87명이 참여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20대 차량을 점검했다. 와이퍼 브러시 교환, 워셔액,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총 20가지 부문 별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정비를 받도록 안내했다.
김성환 파주시지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파주시민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자동차 점검을 받으시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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