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는 전통과 자연의 정취를 오감으로 느껴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체험전시 <한옥마을 감각하기>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영상 아트 그룹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이하 아리송)가 참여했다. 아리송 작가그룹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김포 한옥마을의 독특한 정취를 담은 작품 4점을 선보인다. ▲창작3동에는 작가의 대표 참여형 작품인 <그린웨이브 그린위브>를, ▲창작4동에는 한 해의 시간 흐름을 색의 변화로 나타낸 <자연의 길>을 선보인다. ▲창작5동에는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인터랙티브로 즐겨보는 <파핑코인스>와 현대의 식문화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한끼밥상>이 전시된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김포 한옥마을은 모담산과 전통한옥, 아파트와 산책로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특히 가을에는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러 많은 시민이 찾는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인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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