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평생교육 자격증 과정으로 P-C정비사 과정을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시청 전산교육실에서 운영하고, 지난 2일 국가시험에 최종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휴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이나 P-C정비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총20명이 참여했으며, 컴퓨터 전반에 관한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 컴퓨터 문제점 파악, 보수 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키울 수 있게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함으로 학습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이번 과정을 참가해 자격증을 취득한 설모씨는(1981년생) “이번 과정은 뛰어난 교육과 실전 경험으로 컴퓨터 수리를 직접 할 수 있게 됐고, P-C정비사 자격증 획득으로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장은 P-C정비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것으로 크게 기대하며, 이번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참여자들도 다음 기회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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