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면장 정귀필)은 지난 18일 갈운1리(아실) 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송진욱 군의원을 비롯한 각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922백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233㎡, 건축면적 156.39㎡의 규모로 신축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윤원환 노인회장은 “그동안 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공간 협소와 도로 인접으로 사고 위험 발생이 있어 주민들 이용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사업으로 안정된 공간과 따뜻한 쉼터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갈운1리(아실)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들이 모두 모여 함께 담소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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