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마두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프로그램인‘고양 가족유람단’을 지난 16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탐방 3회, 강연 3회 총 6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삼릉 탐방을 시작으로, 워크북으로 미리 알아보고 떠나는 행주산성 여행, 이어 영조의 모친 숙빈 최씨 원찰인 흥국사 방문으로 5개월간의 가족유람을 마쳤다. 매 탐방마다 고미술해설가 탁현규 작가의 역사 해설로 재미를 한층 더했으며, 탐방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를 먼저 진행한 후 유적지를 방문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은“역사, 현장, 사람이 만나는 강연으로 시민들이 고양의 향토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호응이 좋은 만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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