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16일 이틀간 관내 초등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 프로그램‘청사진’을 진행했다.
‘청사진’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역사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고 역사와 문화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 의식을 정립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회기는 ‘백성을 사랑한 왕 세종대왕’이라는 주제로 훈민정음 창제, 과학의 발전, 국방 강화 등 세종대왕의 많은 업적과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시대 왕릉에 대해 배웠다. 또한 훈민정음 머그컵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2회기는 ‘위대한 불꽃 유관순 열사’라는 주제로 인물과 역사 속 주요 사건들에 대해 배우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민족의 독립 의지, 3‧1운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대한이 살았다’를 함께 불러보며 가슴 뜨거워지는 시간도 갖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책으로만 보던 역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역사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yurimyouth)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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