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체험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매일 20개씩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꾸러미는 태극기 에코백과 태극기 그리기 세트, 벨기에군 종이 베레모, 한국전쟁 UN참전국 맞히기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다.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추석 당일 29일만 휴관하고 정상 운영하며 1층 실감 콘텐츠 체험과 2층 6.25전쟁 참전국 주전시실 및 3층 영상실, 이호왕 박사 기념관 도슨트 해설도 운영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들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다촘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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