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에서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해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85가구에 정성과 따뜻한 온기가 가득 담긴 전과 송편 등 밑반찬(배추물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부발봉사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반찬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평상시 봉사회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반찬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민과 관이 함께 행복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추석명절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추석 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미를 느끼게 해주시는 부발봉사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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