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준공예정인 설봉공원 내 순환도로 일부구간을 임시개통, 오는 26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시개통하는 구간은 경기도자미술관 앞 약 200m 직선 구간으로 그간 공사 시행에 따른 통행 불편이 큰 구간이었다.
설봉공원 내 도로정비사업은 공원내 순환도로 노후화 및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설봉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6월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말 준공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임시개통을 위해 인도구간 공사 조기완료 및 차도구간 전면포장을 통해 차량 및 보행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통이 그간 도로정비공사로 겪었던 불편함과 교통혼잡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 되도록 남은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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