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0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4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늦더위가 계속되고 더위를 식혀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날에 ‘드림라이프 클래식’은 하바네라,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12곡의 수준 높은 이야기 있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고 덕분에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화 소외지역인 단월면에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작은음악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단월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평군은 문화소외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행사가 많아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