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가구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돼지고기, 떡, 사과, 쌀, 김 총 5가지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준비했으며, 용문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서창석)의 협조를 통해 31개 리에 배분되었다.
또한, 추석 행복꾸러미 구성품에 포함된 떡의 재료인 쌀 20kg 8포는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강성욱) 후원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폭염 및 태풍 등으로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든 시기에,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석 선물이 명절에 더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으며 사는 따뜻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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