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면 양수3리 531-37일원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서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수3리 공영주차장은 양서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도부지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1,7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98면과 통로박스 및 주민편의시설을 개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관광객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으로 인해 앞으로 양수3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날리던 곳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너무 좋고, 철뚝으로 나눠졌던 양수3리에 통행로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 양서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개선과 함께 유료화를 추진하여 주차장 이용률 증대와 이용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알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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