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0일 유니테크빌 벤처타운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삼아항업(주)(대표 강형기), ㈜테스콤(대표 이혁), ㈜두현(대표 서정환), ㈜메이텍시스템(대표 김창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했다.
고양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양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유니테크빌 벤처타운은 1998년 준공된 고양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건물에 제조업·지식산업 등 2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여 약 1,7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삼아항업(주)는 항공사진 촬영·측량, 수치지도 제작, 3차원 모델링 지도 제작 등의 선두기업으로, 고해상도 영상지도를 제작하여 공공기관 및 주요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에 제공하고 있다.
▲㈜테스콤은 무선통신 측정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기 측정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미국, 대만 등에 위치한 해외 사업부를 통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두현은 고화질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회사로,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독자적인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메이텍시스템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중심으로 각종 경관조명 제품을 기획, 디자인, 설계, 제작하는 야간경관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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