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The자람] 사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발달지원 [The자람]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치료 및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남양주시 보육 역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보육 교직원의 편의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15일 다산지역 교육을 시작으로 화도, 진접, 별내, 호평지역에서 실시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The자람] 사업 추진목적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아동발달검사 K-CDI 교사용 검사 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사업의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 페이지 접속 및 검사 절차 등을 실습해보고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 교직원들은“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영유아들에게 매우 필요한 사업이다”,“검사에 놀이 추천까지 제공하는 보육 정책 사업이 있어 남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9월 중 2019년생이 재원 중인 관내 어린이집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에서 운영 중인 유치원에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의 검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 가정양육 대상 2019년생 유아의 가정에도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보육정책과(☎031-590-4443) 또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528-446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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