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소장 정연오)는 오는 12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 5-7세 미취학 아동 1,025명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튼튼치아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카푸카 튼튼치아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은 보건소에서 선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올바른 구강 관리습관을 정착시키고, 어린이들의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바니쉬를 치아에 도포해 취학 전 어린이의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초기 충치 진행을 예방한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종규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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