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체육회(회장 진훈상)가 지난 21일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해단식 및 우승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9월 1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 4종목(족구, 탁구, 배드민턴, 남자마라톤) ▲준우승 4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테니스, 남자 400M 계주) ▲3위 1종목(여자마라톤)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게 노력해준 양평읍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해단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진훈상 체육회장, 조근수 양평읍장, 고승일 이장협의회장, 체육회 임원, 이사 및 양평읍 선수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체육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과 우승 종목에 대한 우승기, 트로피 전달 및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진훈상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체육대회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체육회의 내일을 준비하며 양평읍 체육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양평읍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양평’을 힘차게 이끌어 가고 있는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마무리하는 양평읍체육회 해단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며 훌륭히 선전해 준 선수단과 한마음 한뜻으로 체육발전에 힘쓰는 양평읍 체육회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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