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2일 오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유도와 소프트테니스 80명의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과 노고만으로도 메달을 떠나 이미 챔피언에 오른 것과 진배없다”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도록 200만 도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전남에선 선수와 임원 등 1천924명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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