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울도서관은 10월 14일 ‘오늘은 용돈 받는 날’, ‘오늘은 용돈 버는 날’의 저자인 연유진 작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울도서관은 현재 어린이자료실에서 용돈 관리법을 주제로 도서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전시 도서의 저자인 연유진 작가의 강연을 기획했다.
연유진 작가는 경희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전직 경제신문 기자이자 아동청소년 도서를 집필하는 작가로서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젝트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뉴스로 키우는 경제지능’, ‘최소한의 국제 이슈’, ‘그러니까 경제가 필요해’ 등이 있다.
강연을 통해 작가와 함께 용돈 기입장을 작성하고 용돈 관리 계획을 세워보며 용돈을 관리하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20명으로, 9월 27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0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용돈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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