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24일 제27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에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소속 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운영된 체험부스에서는 가족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인기 있는 만화 캐릭터와 동물 그림 등을 손등에 그려주며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페이스페인팅은 화장용 물감을 이용해 얼굴 및 몸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행사장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으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통해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지역 행사 및 축제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얼굴과 손등, 팔목에 그려지는 그림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 좋았던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워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펼쳐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종숙 페이스페인트 회장은 “허리 펼 틈 없이 쉼 없는 활동에 체력 소모는 많았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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