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이후 4년만에 개최되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구강보건 신규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구는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을 운영하며 구민의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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