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9월 23일 토요일, 2023 행주산성 스케치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인라 성인 115명, 학생 98명 총 213명의 참가자가 작품을 제출했으며 이중 80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주산성 스케치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사업으로 선정된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은 행주산성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역사적 콘텐츠를 활용하여 노후시설을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3개년 국비매칭 사업이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화지를 받기 위해 줄을 선 참가자로 대회 장소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아 가을 나들이처럼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행주산성 그림 공모전은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행주산성 관광객에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면서 “수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 행주산성 스케치대회’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행주산성의 정상에 위치한 충의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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