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송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郡은 정부의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6일간의‘황금연휴’시작에 발맞춰, 오는 10월 3일까지‘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기간을 확대 추진하였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여객선 운항척수 및 횟수 증편 등 옹진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넉넉한 고향의 품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경복 군수는“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성객분들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옹진군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난 설에는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어려웠는데 이번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였다. 또한, 郡은 연휴기간 동안‘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군을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 및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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