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6일 오후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제48회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기념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시군 민방위대원, 시군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나주시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이 민방위 활성화 유공 공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단체와 개인 총 23명이 정부포상, 장관 및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명창환 부지사는 “민방위 대원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안보의 주역”이라며 “기념행사가 안보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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