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지난 26일 (사)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윤한옥)와 협력 사업으로 「너도 소중한 우리아이 ‘희망찬 꿈드림’」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사업은 2023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밑반찬과 밀키트를 만들고 직접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인식 향상 및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사업 운영이 끝난 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필요성을 알리고 후원자를 직접 발굴해 26일 추석 명절 음식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자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 및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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