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대상자를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23. 1. 1.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 거주,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39세)으로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를 실비 지원한다.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온라인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청년정책팀(☎031-808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격기준 획득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 도전 의지를 향상시켜 청년들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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