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민간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 직접 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안산시는 그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연두 방문 형식을 타파한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지속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민생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각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 참된 동행 ‘시민동행위원회’ 운영 ▲갈등을 넘어 화합을 모색하는 ‘갈등조정협의회’ ▲동행정복지센터 주도의 민관협력 기반 생활 밀착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운영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된 동행으로 ‘시민중심도시’ 안산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를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각계각층 시민들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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