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0월 4일 녹양동 주민자치회(회장 현호준)와 녹양지구대(대장 박용국)가 치안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민‧관‧경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녹양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과 녹양지구대 경찰 5명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대가 주민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을 집중 순찰했다.
합동 순찰대는 유동인구가 많은 녹양역 일대를 시작으로 공원 내 방범 시설물 및 주변 범죄 취약요인을 살피고 종합운동장 삼거리까지 도보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용국 대장은 “지난 2월 개소한 이후 녹양동을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호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양지구대와 협력방범체제를 구축해 치안 사각지대에 철저히 대비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