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3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전문조사기관의 미스터리쇼퍼 방식을 도입하여 매월 친절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상·하반기 각각 5명의 친절공무원을 선발했다.
선정된 수상자로는 상반기 △주연홍 팀장(기획예산과) △김보람 팀장(건축과) △최석훈 주무관(안전건설과) △유효림 주무관(은현면), △민경선 주무관(회천3동)이며,
하반기는 △허은영 주무관(가족보육과) △김민혜 주무관(일자리경제과) △정현철 주무관(안전건설과) △장유진 주무관(기술지원과) △맹은정 팀장(건강증진과)이다.
민선 8기에 들어 시는 친절도 향상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매월 시민의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친절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내걸어 사기진작 및 친절도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또한, 상반기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으로‘친절 마인드’향상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시책을 운영하여 시민을 가족처럼 성심껏 응대하여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