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5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3차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대상 아동에 대하여 분야별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의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 향상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원활한 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슈퍼바이저 회의를 1년에 4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3차 슈퍼비전은 청춘노인재활 주간보호센터 김정원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사례관리 대상 중 다문화 및 장애 가정 아동이 성장하면서 겪는 정서적 발달 문제와 사례 개입의 한계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슈퍼비전 회의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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