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선)는 관내 맞춤형 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을 통해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검암경서동 간호직 공무원은 올해 2월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상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상담 이후에는 AI 케어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약달력 지원 등 대상자의 건강돌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전문적 상담이 필요할 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보건의료분야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주기적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이후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니 우울하고 외로운데 직접 찾아와서 혈압도 재줘서 너무 고맙다”며, “약도 빠짐없이 잘 챙겨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을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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