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중부발전,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0월 11일(수) 도청에서 풍력산업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 등 생태계 조성 ▴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 참여 및 후원 ▴ 풍력발전사업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이익공유 및 사회공헌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등이다. ❍ 특히, 이번 협약을 하게 되면 풍력단지 주변지역 주민 참여형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 수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6월에 준공된 국내 최초 주민과 이익을 공유하는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주민 226명이 27억 원을 투자하여 20년간 11%의 고정적 이자수익을 내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 한국 중부발전은 전국 7개 지역에서 풍력발전 설비 89기를 운영하고 최근 7월에는 스웨덴에서 풍력단지를 준공한 국내외 인정받는 공기업으로 풍력단지 개발사업의 경험과 기술교류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그룹이 보유한 토지, 자본과 국내외 사업역량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 도는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관련기업 육성 등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며 지역주민과 이익공유를 위한 도민과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우리 도는 풍력산업의 최적지로 한국중부발전, 삼양라운드스퀘어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풍력산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첨단산업은 물론이고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되어 청정환경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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